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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킴장애2

폐암 뼈전이 말기암 사망 10일 전 증상: 삼킴장애, 운동내구성 감소, 흉통, 골통, 숨참 폐암 4기 뼈전이 진단을 받은 지 5개월을 넘긴 즈음 제니는 삼킴 장애를 보이며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니가 사망하기 10일 전에는 확연하게 흉통, 골통, 숨찬 증상이 나타나면서 운동 내구력이 감소하여 넘어지거나 짧은 거리도 걷지 못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니 사망 10일 전에 나타난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Swallowing difficulty 삼킴 장애 제니의 삼킴 장애는 계속되었다. 길고 조금 더 큰 알약은 그래도 몇 번 시도하면 넘어갔는데 작은 알약은 넘어갈 기미가 안 보일 정도로 오랫동안 시도해야 넘어가는 정도였다. 5월 3일에는 완화의료 가정방문팀 수간호사가 방문했다. 전화로도 알렸던 일이지만 다시 한번 삼킴 장애에 대해 간호사에게 말해주며 다.. 2023. 7. 28.
폐암 뼈전이 말기암 환자 사망 2주전 증상: 넘어짐, 부종, 혼란, 삼킴장애 요양원에서 일하면서 흔히 듣던 이야기가 있다. 어르신들이 며칠 연속으로 넘어지시면 2-3주 내에 돌아가신다는, 길어야 한 달이라는 말이었다. 넘어지는 것이 섬망 증상과 혼란 증상과 같이 오면 대부분 마지막이 머지않았다고 했다. 제니도 사망 2주 전부터 넘어지는 횟수가 증가했고, 기력 감퇴와 통증 증가로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니의 사망 2주 전 일어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넘어지는 횟수 증가 2022년 5월 1일 제니는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뒤로 넘어졌다. 뒤뜰과 문 사이에 벽돌 하나 정도의 문턱이 있었는데 늘 그 문턱 넘는 것을 힘들어하던 제니였다. 이날 역시 제니는 문턱을 넘으려고 버둥거렸고, 난 제니를 도와주려고 제니 뒤에서 등..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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