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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골전이 환자의 진단 초기처방약 제니는 폐암 4기 뼈전이를 진단받자마자 완화의료팀에게 의료적인 부분의 모든 것을 맡기고 싶어 했다. 호주 현지 완화의료팀 간호사 중 한 명이 방문해서 제니의 주요 증상을 먼저 꼼꼼히 살폈다. 당시에 가장 힘들어하던 부분은 호흡 고란, 흉부 압박감 그리고 엉덩이, 허리, 등 그리고 허벅지 통증이었다. 폐암으로 인한 숨찬 증상과 흉통 그리고 골전이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약 위주로 처방되었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폐암 4기 골전이 진단 직후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슷한 약을 처방받기는 하지만, 모든 환자가 동일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해두고 싶다. Orine 오딘: 숨찬 증상 완화 Ordine 오딘은 많은 폐암 환자를 위한 호흡기제이다. Ordine 오.. 2023. 6. 5.
폐암 뼈전이 통증에 대해서 제니는 폐암 진단을 받기 몇 달 전부터 엉덩이 뼈가 자꾸 아프다고 했다. 뼈에 암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제니는 통증의 원인은 일 (직업 간호사)과 갱년기에 있다고 생각했다. 호주에서 간호사들은 온몸을 써서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허리, 다리 등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한국과 달리 전인 케어를 하는 호주는, 환자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 침대 시트를 갈아주는 일, 옷 갈아입히는 일 등을 모두 간호사가 한다. 할머니들의 몸무게도 보통 70-80 킬로그램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팔 한쪽 들어서 옷을 갈아입힐 때도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힘든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갱년기 증상 중 하나가 관절염이 잘 걸리는 것이라고 하니, 제니는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 뼈가 아픈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을 해..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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