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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뇌종양의 종류 악성 뇌종양은 예후가 좋지 않은 심각한 질병으로,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종양의 성격, 위치 및 세포 유형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악성 뇌종양의 종류는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포스팅에서는 많은 악성 뇌종양 종류 중 다섯 가지 악성 뇌종양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글리오블라스트종 (Glioblastoma)/교모세포종 글리오블라스트종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의 암화 된 뇌암 유형 중 하나다. "가장 악랄한" 뇌종양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 수명이 3-6개월일 정도로 좋지 않은 종류의 악성 뇌종양이다. 수술, 방사선, 항암을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뇌간교종/뇌줄기 신경아교종 (Brainstem Glioma): 뇌.. 2024. 3. 15.
악성 뇌종양 주요 증상 및 전조 증상 뇌종양은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뇌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양성과 악성 두 가지 중 "악성"에 해당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 질병은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인식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스팅에는 악성 뇌종양의 주요 증상 및 전조증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두통 악성 뇌종양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는 지속적이고 심한 두통이다. 많은 뇌종양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인데 다른 두통과 다른 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심하고,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할수록 통증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점은 두통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제니는 폐암 뇌전이었으나 두통이 없었다. 아빠 역시 가끔 두통.. 2024. 3. 14.
악성 뇌종양 진단 과정 악성 뇌종양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조기에 발견되는 것이 예후가 더 좋다. 그렇지만 뇌종양의 특성상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어느 정도 종양이 커져있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는 아빠의 예를 들어 악성 뇌종양 진단 과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의료진과의 상담 아빠는 엄마와 점심을 먹던 도중 사람들의 이름을 갑자기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2시간 만에 기억은 대부분 돌아왔다. 아빠는 집 앞에 있는 내과에 방문해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1) 증상에 대한 전반적 이야기 의사는 어떤 증상이 언제 나타났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자세히 물어보았다. 이때 같이 사는 가족이 같이 방문해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자세히 보충설명을 해주는 것이.. 2024. 3. 14.
악성 뇌종양 3-4주 증상 변화: 성격변화와 언어장애 심화 뇌에 암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조영제 MRI를 찍으려고 기다리던 3주는 매우 길었다. 영상을 찍고 의사를 만나기 위해 또 일주일 장도 기다리면서 어떤 암일지 모두가 긴장하고 기다리는 시기였다. 조영제 없이 찍은 MRI에서 암의 모양이 동그랗지 않다는 말을 듣고 악성일 것이라고 추측은 했지만 그래도 의사의 말을 듣기까지 긴장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긴장감이 커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환자의 꾸준하고도 다소 급격한 변화였다. 첫 증상발현 후 1-2주에는 언어와 기억력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졌다면 3-4주에는 성격변화와 언어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좌측 측두엽에 암이 발견된 환자의 성격변화, 언어장애 그리고 그 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성격의 변화 이해력이 떨.. 2024. 3. 13.
악성 뇌종양 첫 증상과 변화 제니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이제 이 블로그에 더 손댈 일이 없겠다 싶었다. 그런데 이번엔 아빠다. 뇌종양이라고 한다. 악성으로 보이는 종양이 좌측 측두엽에 있다고 한다. 아직 한 달 밖에 안 된 진행 중인 이야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빠가 어떤 경유로 병원을 찾았고, 증상은 어땠는지, 어떻게 증상이 변했는지, 증상 발현 후 1–2주 간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갑자기 기억을 잃음 엄마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빠가 어제 그제 양배추 먹고도 안 먹었다고 우기더니 오늘 점심에는 가족 이름도 고양이 이름도 친구들 이름도 기억을 못 해.”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 동네 내과에 가보고 거기서 응급실에 가라면 가겠다고 한다. 기억이 다 돌아왔기 때문에 아마도 엄마나 아빠나 응급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2024. 3. 12.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 보호자와 간병인을 돕는 방법 제니가 폐암 4기 뼈전아 판정을 받은 후 한 달 정도는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그렇게 죽음이 빨리 올 것 같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한 달 후 암 전문의는 제니의 기대수명이 길면 4-6주 정도 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제니는 기대 수명보다 3달 정도 더 살았고, 더불어 나의 간병인 생활은 생각보다 한참 길어졌다. 제니나 나나 친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받는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정신적으로 또 신체적으로도 피로했던 몇 달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환자를 돌보는 간병인과 보호자 등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집밥 나눔 제니는 보통 하루에 한 두 끼만 먹었고..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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